2021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자동차세 연납 월별 할인율, 연납신청 어디서??

이제 곧 태어날 우리 아들을 위해 2020년 10월 마지막 주에 차량을 바꿨습니다. 그래서인지 12월 쯤 네이버에 설정해둔 전자문서에 자동차세를 내라는 알림이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현대 아반떼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으로 바꾸면서 배기량도 달라지고 연차도 달라졌기 때문에 더 내야할 자동차세를 12월에 추가로 납부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2021년이 밝아왔고 1월에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신청입니다. 신차로 바꾼 후에는 기본적으로 자동차세를 6월과 12월에 납부를 하게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신청한 기간에 따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월이면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세는 언제내고? 얼마일까?

오늘은 빠르고 알아보기 쉽도록 부연설명없이 깔끔하게 자동차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납부 기간

  1기 :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1월에서 6월까지의 자동차세)
  2기 :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7월에서 12월까지의 자동차세)

자동차세

연차별 할인율

예를 들어 현재 자동차의 배기량이 1,500cc이고 3년차라면 다음의 계산처럼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273,000원(1,500cc 기준 자동차세) x 95%(5% 할인) = 259,350원

직접 계산하기 힘든 경우 카눈사이트와 보배드림에서 자동차세를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하면 얼마나 싸질까?

이런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연납제도입니다. 연납은 언제 신청하느냐에 따라 할인율이 변하는데 빠르면 빠를수록 높은 할인율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1월

3월

6월

9월

자동차세 연납은 어떻게 해?

연납신청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1.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2. 정부24

3. 네이버 전자문서

4. 카카오페이 청구함

신청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참고할만한 글을 공유하니 확인하면 좋습니다.

아이방에 필수 가구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 아이방 수납장으론 완벽합니다.

아들을 만날날이 다가오면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방으로 사용하던 작은방을 전부 치우고 아이 물건들을 채워나갔는데, 그 결과 작은방 사이를 지나강 수 있는 좁은 길만 남기고 발 디딜틈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 용품들, 물건들을 보관하고 또 나중에 아이가 커가면서 더 많아질 물건들의 수납을 위해 수납장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샥해서 찾아보니 대부분 아이방에 놓여지는 수납장은 한샘에서 판매하는 샘키즈 가구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매하게 된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 오늘은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을 설치하는 과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한샘 샘키즈 1305 설치과정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물론 무료 설치가 포함되어 있었고, 한샘 카톡을 통해 설치 날짜와 설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형태로 와서 설치하는지 궁금했는데, 한샘 카톡을 통해 확인된 시간에 맞춰 설치기사 두 분이 조립이 되지 않은 상태의 목재 부품과 플라스틱 부품 등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렇게 두분이 30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조립을 마치고 작은방에 마련한 위치에 두고 가셨습니다.

수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수납함은 각각 비닐포장되어 포개져서 가져오셨고, 공장에서 바로 나온 상태기 때문에 비닐을 벗기고 세척한 후 조립해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설치과정을 다시 정리해보면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 틀을 설치기사님이 조립하고 위치에 놓은 후 구매자가 플라스틱 수납함은 개별 포장을 뜯어 세척 후 조립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수납함 세척과정

총 15개의 플라스틱 수납함을 세척하기 위해 각각의 비닐을 벗겼습니다. 하나하나 플라스틱 수납함애서 벗긴 비닐의 양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공장에서 바로 나왔다는 말처럼 먼지가 육안으로도 확인이 될 정도로 세척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비닐을 벗긴 플라스틱 수납함을 화장실 앞으로 옮기고 욕조와 샤워기를 사용해서 물로 싹 씻어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15개를 다 하고나니 허리도 아프고 팔도 땡기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물로 씻은 플라스틱 수납함을 건조시켜야 하는데, 집에서 빠르게 건조시키기 위해 사용하지 않은 행주를 꺼내 모두 물기를 제거 했습니다.

물기 제거 후 완전 건조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는 반품마켓에서 구매한 향균 물티슈를 이용해서 건조된 플라스틱 수납함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닦아줬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수납함 세척 과정을 거쳐 드디어 한샘 샘키즈 1305 수납함 조립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샘 샘키즈 1305 조립 그리고 완성

세척이 완료된 플라스틱 수납함을 조립하기 전에 수납함의 앞뒤를 확인해야 합니다. 쉽게 확인할 방법은 한샘 샘키즈 로고가 수납함 전면에 음각으로 새겨져있고, 후면에는 제품 정보가 적혀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납함을 조립할 부분을 보면 조립되는 플라스틱 부분에 조그만한 돌기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할 부분의 돌기에 걸리지 않게 수납함을 비스듬히 세운 상태에서 넣어야 합니다. 그렇게 넣은 상태에서 수평에 맞춰 눕힌 상태로 끝까지 밀어 넣으면 조립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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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샘키즈 1305 수납함을 사용하기 위해 플라스틱 수납함을 꺼내보면 어느정도 나온 다음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완전히 걸리진 않고 다시한번 힘을 줘서 빼보면 완전히 분리됩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때 위험하지 않도록 아이들 안전을 위해 설계된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15개의 크고 작은 플라스틱 수납함을 색상과 크기에 맞춰 한샘 샘키즈 1305 수납함 틀에 넣어놓습니다. 이렇게 조립이 완성된 수납함을 보니 정말 아이방이구나라는 느낌이 다 확 느껴졌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에탄올 워셔액 주입 과정, 워셔액 용량, 정품 워셔액만 사용 가능?!

작년 10월말 폭스바겐 티구안 차량을 인도받고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이전글에 작성한 것처럼 인근 차박, 차크닉 좋은 곳도 다니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경사진 언덕오르거나 내려가면 워셔액을 채우라는 경고가 계기판에 나타났습니다. 평지에서는 경고가 나오지 않고 언덕에서만 나오는 걸 보면 워셔액이 바닥나진 않은 것 같지만 한번씩 뜨는 경고가 신경쓰여서 워셔액을 보충하기로 했습니다.

워셔액 주입 준비

이번에 주입할 워셔액은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에탄올 워셔액입니다. 주변 지인이 워셔액 한통을 줘서 일단 주입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워셔액을 찾아봤을 땐 폭스바겐 티구안 정품 워셔액이나 소낙스 워셔액을 넣어야 하나 했는데, 일반 워셔액을 넣어도 된다고 해서 지인으로부터 얻은 워셔액을 넣기로 했습니다.

단, 워셔액 센서 방해하지 않기 위해 꼭 발수코팅 처리된 워셔액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본넷 열기

본격적으로 워셔액을 주입하기위해 티구안 본넷을 열어야합니다. 운전석 아래 문 힌지쪽에 플라스틱으로 잡아당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당길때는 잘 안되는 것 같다가 힘을 더 줘서 당기면 털컥하는 소리와 함께 티구안 본넷이 열립니다.

본넷 쪽을 보면 살짝 벌어진 틈이 보입니다. 정면 폭스바겐 앰블럼 위쪽 본넷이 벌어진 틈에 손을 넣으면 본넷을 열 수 있는 걸쇠 같은 것이 있습니다. 

티구안 에탄올 워셔액 주입

걸쇠까지 열면 본넷을 확실히 열 수 있습니다. 본넷 앞쪽에 파란색 뚜껑이 워셔액을 보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파란색 뚜껑을 열고 워셔액 주입을 준비합니다.

워셔액 뚜껑을 열어보면 중간에 거름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워셔액을 들이붓듯 넣으면 다 넣지 못하고 넘쳤습니다. 그럴땐 시동한번 걸어주니 안들어가던 워셔액이 모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직 다 넣지 못한 워셔액을 다 주입했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워셔액 주입량은 7리터 정도라고 합니다. 워셔액을 전부 사용한 후에 7리터이기 때문에 경고가 뜬 시점에서는 워셔액 2통은 충분히 주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입 후 일주일간 주행해보니 정품 워셔액이 아니더라도 폭스바겐 티구안에 에탄올 워셔액을 주입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