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가습기 MIRO-NR07BR 개봉기, 초음파 가습기, 가습기 세척, 가습기 물은 수돗물? 정수?

제품 리뷰|2020. 12. 27. 13:31

미로가습기 MIRO-NR07BR 개봉기, 초음파 가습기, 가습기 세척, 가습기 물은 수돗물? 정수?

겨울이 되면서 확실히 공기가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라섹수술 후 건조해지면 눈이 따끔거리는 안구 건조증 증세가 심해지기도 하고, 임신 중인데다 비염이 심한 와이프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 날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구입하자고 결정하고 찾아보던 중, 최근 자주 가는 반품샵에서 미로 가습기를 발견했습니다.

오늘은 반품샵에서 구입한 미로가습기 MIRO-NR07BR 제품의 개봉기와 사용 후기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미로가습기 언박싱

박스를 보면 반품샵에서 구입한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품이라는 글자 앞에도 어떤 글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부러 박스를 잘라 지운 흔적이 있습니다. 박스 이곳저곳에 훼손된 흔적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반품샵은 구매하기 전에 직접 개봉하고 상품을 검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전에 몇 번 열어본 듯한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로가습기 구성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제일 위에 미로 가습기의 사용설명서, 간편 사용설명서 등 3가지 종류의 사용설명서가 있었고, 그 아래 골판지를 들면 상품보호를 위해 완충작용 하는 박스와 상품이 담겨 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면 3종류의 사용설명서, 비닐에 쌓여있는 미로 가습기 부품들, 전원, 작은 박스에 개별 포장된 리모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포장된 박스와 비닐을 벗겨보면 반품은 됐지만, 사용감이 없는 깨끗한 구성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가습기 세척

임신 중인 와이프가 주로 사용할 가습기이기 때문에 구성품을 모두 세척했습니다. 미로 가습기의 장점인 편리한 세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을 세척하기 위해서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베이킹소다를 풀은 뒤 구성품 하나하나 세척하고 물로 다시 세척한 뒤 건조시켰습니다.

 

 

미로가습기 조립

어느정도 건조시킨 후 동봉된 미로 가습기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서 주로 간편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중통, 상부본체, 분무캡 등을 차례대로 연결해줍니다.

 

 

미로가습기의 3가지 캡

분무캡과 함께 3가지 부붐이 더 있는데 바로 미세 가습캡, 수면캡, 방향캡입니다.

미세 가습캡은 상부본체 위에 조립하고, 입자가 고운 미세가습을 발생시킵니다.

수면캡은 조용한 가습기 사용을 원할 때 연결하고, 방향캡은 수면캡과 함께 더욱 조용한 가습기 사용과 함께 가습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미로 가습기 물은 정수

본체 연결을 마친 후에는 가습할 물을 수조에 담습니다. 가습할 물은 수돗물을 담으라는 말도 있고 정수를 담으라는 말도 있지만, 미로 사용설명서에는 정수를 담으라는 문구가 적혀있기 때문에 정수를 담았습니다.

 

물이 든 수조에 조립한 본체를 띄워놓고 리모콘이 부착된 덮개를 덮어줍니다. 미로티팩에 가습엔진과 전원을 연결하면 사용할 준비는 마무리 됩니다.

 

 

미로가습기 사용 후기

전원까지 연결한 상태에서 미로티 팩에 있는 물방울 모양을 눌러 사용가능하지만, MIRO-NR07BR 제품의 특징인 리모콘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혹시 리모콘 작동이 되지 않으면 리모콘 뒤와 로티 팩 뒤에 있는 페어링 버튼을 눌러 연결하면 작동이 됩니다.

 

구매 후 약 3일간 안방에서 사용해보니 잠을 잘 못자던 와이프가 훨씬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다는 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좋은 가습기로 소문이 나있는 만큼, 또 반품샵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해서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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