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가장 신경쓰이는 한가지,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이슈|2020. 11. 15. 22:55

김장철 가장 신경쓰이는 한가지,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요즘 주변에서 김장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시골집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김장 준비가 되어있거나, 가족들이 모여 김장을 하고 있는 집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주택들만 김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에서도 김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김장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마침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에도 김장쓰레기 관련 게시물이 있어서 오늘은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의 내용을 보면 김장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김장쓰레기배추, 절임배추, 무, 무청, 채소류인데, 이와 같은 김장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분홍색 20리터) 또는 소각용 종량제봉투(20리터)에 담아서 음식물수거용기 옆에 배출해야합니다.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쪽파, 대파, 양파 등의 뿌리,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꼭지, 고추대 등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 배출장소로 배출하면 됩니다.

그리고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마대, 노끈, 흙, 껍질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 쓰레기와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제일 밑에는 일반쓰레기와 김장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만약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주의해서 분리 배출 해야합니다.

 

김장쓰레기에 대해 알아보니 지자체별로 다르겠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김장철인 11월에서 12월까지 김장쓰레기를 한시적으로 소각용 종량제봉투(50리터) 사용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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