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주 앞으로 다가온 아들과의 만남, 출산 가방 리스트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10주 앞으로 다가온 아들과의 만남, 출산 가방 리스트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10주 정도 후면 우리 아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가 30주가 되는 날인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출산가방을 준비하라는 자료를 보고,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나중에 이 글을 참고하기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유튜브 맘똑티비 채널입니다.
https://youtu.be/nY2FN00hUtc
출산가방 리스트
먼저 아기를 위해 준비할 것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티슈
손수건 5장 내외
그리고 출산하느라 고생한 와이프를 위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지, 비누, 산모패드, 복대
- 병원에서 지급하는 경우도 있음
- 자연분만은 복대 필요없음
개인 세면도구
- 병원에 구비되어 있지만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샘플 등으로 챙길 것
머리끈
수건 2장~ 3장
화장품, 팩, 립밤, 가습기
- 병원이나 조리원이 건조할 경우가 많아 수분관리 필요함
- 병원에 가습기가 구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아기 데일리 달력
유두보호기
분유
- 신생아실에서 먹는 분유와 집에서 먹을 분유가 다를 경우 따로 준비
- 신생아실에 물어봐서 먹던 분유를 집에서 먹어도 됨
텀블러/빨대
- 몸을 일으키기 힘들 수 있으니 구부러지는 빨대 준비 필요
손목보호대
산모내의
속옷 2벌정도
- 팬티는 넉넉히 준비
- 산모패드가 크니 넉넉한 사이즈의 산모용 팬티 또는 면팬티 준비
면양말 2~3켤레
- 보통 수면양말을 잘 사용하지만 통풍이 잘 안됨
- 발목 부종이 있으므로 발목부분을 여유있게 준비
넉넉한 슬리퍼
회음부 방석, 수유쿠션, 유축기
- 병원에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유축기 깔대기
- 무료 대여하는 곳도 있음
- 집에서 사용하는 유축기와 다를 땐 개별구매하거나 집에 있는 유축기 휴대
철분제, 영양제
남은 튼살크림
핸드폰 충전기
병원/조리원에서 퇴원할 때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기용 겉싸개, 속싸개, 베넷저고리, 양말, 모자 등
-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필요
다음은 조리원에서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생리대
- 산모패드 사이즈때문에 불편할 수 있음
- 사이즈 별로 준비
실내용 슬리퍼
수유브라 또는 나시 2벌~3벌
팬티 2벌~3벌
산모내의(임부용 레깅스)
아기 손수건 15장~20장 내외
- 아기가 잘 개워내는 편이라면 손수건과 여벌 옷을 넉넉히 챙겨야 함
수유패드, 모유저장팩
- 모유량에 따라 구매하면 됨
- 미리 준비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이 나음
- 남는 모유저장팩은 육수저장용으로 사용 가능
아기 모자
- 아기 딸꾹질할 때 필요
손톱깍기
온습도계
유두 보호크림, 비판텐
- 유두 보호크림과 비판텐은 다름
- 비판텐은 상처난 곳에 바르는 연고임
일단 간단하게 유튜브 맘똑티비를 참고하여 작성해보았습니다. 이후로 더 필요한게 있다면 이 글을 업데이트 및 수정하여 출산 가방을 준비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