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꿀팁/스마트폰, 앱|2021. 11. 20. 17:42

2차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끝낸 비율이 80%가 가까워지고 위드코로나로 방역 방침이 바뀌면서 백신 접종 확인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우리의 일상의 거의 모든 부분이 180도 바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모든 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뀐 것이 아닌 부정적인 부분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나 국가 간의 교류도 조심스러워지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분들은 근근이 버티다가 폐업 수순을 밟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란?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점차 위드코로나로의 방역 방침이 전환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빼앗겼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흐름에서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제 우리는 백신 접종 확인서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위드코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 확인서?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일 것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 백신으로 예방 접종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힘든 것이 아닌 그저 감기 정도의 증상에서 그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치명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은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확인서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백신접종 확인서 발급

매일 들여다 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백신 접종 확인서를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바로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coov 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고 coov 앱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고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백신 접종 확인서를 쉽게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

 

먼저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coov 앱을 검색 후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coov 앱을 설치합니다. 이후의 설명은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coov앱에서 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COOV앱 설치(안드로이드)

COOV앱 설치(아이폰)

 

설치가 완료되면 coov 앱을 설치합니다. coov 앱을 실행하면 언어, 국가 및 지역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고 여기서 한국어와 대한민국을 선택합니다.

언어, 국가 선택 후 간단한 coov 앱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접근 권한을 설정합니다. 원활한 coov앱 사용을 위해 접근 권한을 허용합니다.

 

 

 

정보수집 약관 동의 밑 비밀번호 설정 후 본인인증을 거칩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 본인 확인 또는 금융인증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인증을 마치면 coov 앱에서 상단에 나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역의 발급받기를 통해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는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접종 내역을 확인 후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이제 coov앱에서 쉽게 백신 접종 확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백신 접종 확인서 출력

 

만약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제출해야되는 경우 스마트폰의 coov앱을 이용한 백신 접종 확인서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럴 경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백신 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만약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 진행 후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메뉴 중 전자민원 서비스에서 예방 접종증명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왼쪽 메뉴에 있는 국문 예방접종증명서 신청을 선택합니다. 바로 이것이 백신 접종 확인서입니다.

 

 

안내문을 읽어보고 화면 가운데 있는 본인 예방접종 신청서 신청의 증명서 신청을 선택합니다.

 

예방 접종 증명서 신청을 위한 정보를 화면에 입력한 다음 본인인증을 거칩니다.

 

위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백신 접종 확인서인 예방 접종 증명서가 나타나고 출력이 가능합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방침이 바뀐 뒤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걱정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백신 접종 확인서를 가지고 있다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금 더 가까워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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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접종 후기 정리

꿀팁|2021. 11. 17. 11:59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 중인 상황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은 뉴스를 보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럴 때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 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은 부스터샷 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기 정리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고 3,000명이라는 숫자를 만나게 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가 네자리수를 유지해온 기간이 135일째라고 합니다. 처음 1,000명을 돌파할 때나 2,000명을 돌파할 때도 많이 놀랐지만 17일 현재 백신접종 완료율이 78%넘은 상황임에도 3,000명을 넘었다는 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심각성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과연 부스터샷 접종이 불안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까요?

 

 

부스터샷 접종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도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그동안 제한했던 공적인 모임이나 사적인 모임이 다소 자유로워지고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습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율도 많이 올랐고 부스터샷 접종까지 시작했지만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00명이라는 숫자가 이해가 안될 숫자는 아니었습니다.

[이슈] - 위드 코로나 뜻 바로 이것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기 전에도 많은 분들이 확진자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습니다. 다만 위중증환자도 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는 것이 다시한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의 부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날짜가 다가올수록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백신 부작용에 대한 뉴스가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1차, 2차 백신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백신인 화이자로 받았는데, 두번 모두 발열을 동반하여 조금 고생했습니다. 다시한번 mRNA백신인 화이자의 부스터샷 접종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다시한번 그런 고생을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다른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어서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부작용과 함께 다른 분들의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부작용

 

부스터샷 접종은 쉽게 말해서 코로나 백신을 한번 더 접종받는 것입니다. 한 뉴스를 보면 1차나 2차에 백신 접종 부작용을 겪은 사람은 부스터샷 접종 후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은 면역 반응을 더 강화하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 후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위험때문에 60세 이하에서는 1차나 2차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없었던 사람에 한하여 부스터샷을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전문가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미국질명통제예방센터에서는 부스터샷 접종 부작용은 2차 접종 부작용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대부분 경미하거나 오래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을 먼저 시행했던 나라들의 부작용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접종 부위 통증
  • 피로감
  • 두통
  • 근육 및 관절통
  • 오한
  • 림프절 질환
  • 아나필락시스

 

 

 

부스터샷 접종 실제후기 정리

 

부스터샷 접종하기 전 이미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들의 후기는 어떨까라는 궁금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 1차, 2차때보다 깔끔했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 주사맞은 당일 팔이 아파서 들을 수 없었다
  • 38도, 39도 고열이 발생했다
  • 주사부위 통증이 점차 팔꿈치로 내려오고 조금 지난 뒤 두통이 시작했다
  • 팔통증이 오래가고 고열이 발생했다.

정리해보니 어떠한 이상반응 없이 지나간 경우도 있었지만, 역시 1차, 2차 백신 접종 부작용과 같은 증상을 대부분 호소하는 것같습니다. 다만 1차나 2차 보다 심하다는 경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만약 1차 2차 백신 접종 후 큰 이상반응이 없는 분이라면 부스터샷 접종도 크게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스터샷의 경우 mRNA 백신 우선 접종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미성년자 백신 접종 및 임산부 백신 접종까지 거의 모든 국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한 사회가 되고 내 주변이나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 부스터샷 접종이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열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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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재고 확인 바로가기

이슈|2021. 11. 16. 22:20

요소수 대란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요소수가 필요한 경유 차량을 운전하는 분들은 요소수 재고를 거의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달 16일부터 정부에서 요소수 재고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요소수 재고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 재고 확인 바로가기

 

요소수 재고 확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10리터 요소수가 만원 안팎의 가격에서 이제는 10만원을 주더라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요소수 대란은 요소수가 필요한 운전자들에게 큰 고민이 됐습니다. 어쩌다가 인터넷에 요소수가 판매되기 시작하면 10분이 채 되기 전에 품절이라는 안내를 받고 주행 중에 요소수를 보충할 수 있었던 주유소에도 재고가 없다는 문구의 종이가 붙여진 요소수 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에서는 요소수 판매를 주유소에서 승용차 1대당 10리터로 제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요소수가 필요한 운전자가 재고가 있는 주유소를 찾으려고 매번 직접 방문하던지 전화하여 물어봐야 했습니다. 이러한 수고를 조금 덜기 위해 16일부터 인터넷에서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를 하루 2번씩 공개한다고 합니다.

 

 

거점 주유소 요소수 재고 공개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를 매일 2회 인터넷으로 공개하게 되면 운전자들은 주유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하지 않고 손쉽게 재고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요소수 대란을 해결하고자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요소 700톤을 확보하여 요소수 200만 리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만 리터의 요소수 중 20만 리터는 공공 목적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180만 리터를 전국의 100개 거점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14일까지 74개 주유소에 요소수 19만 4천 리터를 배송했고 추가로 30개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산 물량이 더 확보된다면 더 많은 주유소에 요소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르면 16일부터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2시와 8시입니다. 오후 12시의 요소수 재고 상황을 오후 2시에 공개하며 오후 6시  재고상황은 오후 8시에 확인 가능합니다. 요소수 재고 상황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누리집 홈페이지와 유가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피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피넷 홈페이지

오피넷은 최저가로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전국 모든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LPG 등의 가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저렴하고 주유하고 싶다면 오피넷 홈페이지를 사용하면 적당한 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매일 오후 2시와 8시에 오피넷 홈페이지에서 전국 100개의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http://www.motie.go.kr/www/main.do), 환경부(http://me.go.kr/home/web/main.do), 국토교통부(http://www.molit.go.kr/portal.do) 홈페이지에서도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를 매일 2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 중 요소수 재고를 알려주는 배너를 선택하면 요소수 재고가 나와있는 한글파일과 PDF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소수로 인해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루 빨리 요소수 대란을 해결할 방안이 나와서 화물차 운전자나 소방서, 일반 경유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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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현재 상황

이슈|2021. 11. 13. 00:16

최근 자동차를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반가울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유류세 인하로 인한 휘발유, 경유 등 자동차 연료로 들어가는 기름들의 가격이 낮아진다는 소식입니다. 11월 12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적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현재 상황

 

개인적으로 와이프와 각각 기아 k3와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량을 같이 타고 있습니다. 몇 주전 오랜만에 기아 k3에 주유할 때가 되어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하고는 너무 놀랐습니다. 주변 최저가 주유소임에도 휘발유가 리터당 약 1800원이었고 주유가 완료된 후 확인한 주유금액이 약 8만 원에 가까웠습니다. 아무리 많이 넣어도 7만 원을 넘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8만 원 가까운 주유금액을 확인하니 기름값이 많이 올랐다는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에탄올 워셔액 주입 과정, 워셔액 용량, 정품 워셔액만 사용 가능?!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년식 티구안이기 때문에 당연히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싼 주유소라도 경유가 1500원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하는 요소수는 10만 원을 주더라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기름값과 요소수 대란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한시적인 유류세 인하 소식은 운전자 입장에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따라서 유류세 인하가 시작되는 11월 12일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방침

R 정부에서는 11월 12일부터 유류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는 유종은 휘발유, 경우,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이고 모든 유종을 20% 인하한다고 합니다. 기존 유류세는 휘발유 820원, 경유 582원, LPG는 204원입니다. 여기에 유류세가 20% 인하되면 휘발유 656원, 경유 466원, LPG 164원이 됩니다.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면 주유소의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은 40원이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습니다.

  • 유류세 변화
    • 휘발유 820원 -> 656원
    • 경유 582원 -> 466원
    • LPG 204원 -> 164원
    • 주유소 기름값 변동: 휘발유 164원, 경유 116원, LPG 40원 인하

 

휘발유 가격이 궁금해? 기름값 싼 주유소가 한눈에!!

이번 유류세 인하는 4월 30일까지 약 6개월가량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평소 주행거리가 적은 분들은 서둘러서 주유해야 유류세 인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11월 12일부터 유류세가 인하되면 전국의 주유소에 적용되기까지 1주에서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첫날의 모습

12일 유류세 인하가 시작되는 첫날에는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가 가장 빨리 저렴한 기름값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의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 근처 도로에는 저렴한 기름값으로 주유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생겼고 이 줄로 인해 교통 체증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피넷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한 각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정보와 최저가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오피넷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접속자가 동시에 많이 접속했다고 합니다.

 

유류세 인하 이후는?

이렇게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가 운전자들의 부담은 줄일 수 있지만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주유비를 좌지우지하는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에서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이 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근 요소수 대란과 높은 휘발유, 경유 가격을 보면 개인적으로 빠르게 전기자동차로 전환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전기도 무한정 제공되는 에너지가 아닌 것처럼 훗날에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운전하든 전기차를 운전하든 현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미리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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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 내가 산 이유

꿀팁|2021. 10. 19. 01:05

제일 먼저 밝히고 싶은 사실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제품은 전혀 써본 적 없고 오직 갤럭시만 고집해온 1인입니다.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하게 됐고 이 시기에 왜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내가 산 이유

 

 

블로그를 시작하고 서재에 있는 데스크탑 PC로 글을 쓰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이동이 자유로운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매번 글을 쓰기 위해 서재로 가서 데스크톱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 책상에 앉아있다 보면 거실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서재에 에어컨도 없어서 이번 여름에는 꽤나 땀을 흘렸습니다. 

데스크톱 PC를 벗어나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고민하고 있다가 출시한지 1년이 넘은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우선 데스크톱 PC를 대신하면서 이동하기 편한 제품으로는 노트북과 태블릿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아이패드 에어 4로 선택했고 노트북이 아닌 태블릿으로 결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태블릿은 노트북에 비해 활용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은 전원이 필요하고 무게도 많이 무겁고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났지만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들은 전원이 필요 없을 만큼 배터리 용량도 충분하고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으며 가격도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할 정도면 충분히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아닌 태블릿을 선택한 이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를 타게됐을 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높고 아이패드 에어 4의 무게 458g으로 이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노트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벼운 무게로 인해 이동 중이 아니더라도 집에 있을 때 소파에 편히 앉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잠시 누워서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탭? 아이패드?

제일 첫 문장에 얘기했던 것처럼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제품은 전혀 써본 적 없는 갤럭시 스마트폰 유저입니다. 태블릿으로 선택했다면 갤럭시탭 S7이나 좀 더 저렴한 갤럭시탭 S7 FE에디션도 좋은 선택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이 아닌 아이패드 에어 4를 선택한 이유도 한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바로 iPadOS 업데이트 지원입니다.

애플은 iOS나 iPadOS같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5년 이상된 구형 아이폰, 구형 아이패드에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1년이 조금 지난 아이패드 에어 4는 적어도 4년 이상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iPadOS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업데이트가 진행된 iPadOS 15가 지원되는 아이패드 5세대는 2017년에 출시했습니다. 같은 해인 2017년에 출시한 갤럭시탭 S3는 안드로이드 9에서 지원이 끊어졌는데 현재 갤럭시탭에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11입니다. 2017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5세대는 현재 최신의 iPadOS15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같은 해 출시된 갤럭시탭 s3는 이미 누구나가 인정하는 구형 기기가 된 셈입니다.

이런 지원의 차이는 중고거래에서도 가격 방어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와 같은 대부분의 애플 제품들은 중고시장에서도 가격방어가 우수한 편이지만 나머지 제품들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중고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할인 구매

 

 

아이패드 미니 6? 아이패드 에어 4?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 바로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 6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출시된 지 1년이 조금 지난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이미 1차 출시국에서는 아이패드 미니 6가 출시되어 미리 직구로 구매한 분들의 리뷰 영상들을 많이 봤는데, 역시 이전의 아이패드 미니와는 외형에서부터 크게 달라지고 다른 선택지인 아이패드 에어 4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패드 에어 4를 선택한 이유는 더 큰 화면과 키보드 악세서리의 지원이 가능한 점입니다. 제일 처음에 언급했던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을 선택한다는 것이 목적이라면 매직 키보드 또는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 편집이나 영상편집을 취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의 화면보다는 아이패드 에어 4의 화면이 커서 작업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이렇게 출시된지 1년이 넘은 아이패드 에어 4를 지금 구매하게 된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지금 태블릿 구매를 고민하고 있고 그중 아이패드 라인업 중 어떤 라인업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는 아이패드 에어 4 개봉기부터 활용기, 활용 팁, 액세서리 소개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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