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 2 투명 케이스, 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클리어 투명 케이스 리뷰
갤럭시z폴드2 투명케이스, 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클리어 투명케이스 리뷰
이번에 갤럭시z폴드2를 급하게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하게 돼서 케이스나 보호필름 등 구매 후 본체를 보호할 액세서리들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오전에 갤럭시z폴드2를 구매하게 되어 다른 제품들도 로켓배송이나, 일반배송이더라도 다음날 배송이 가능했기에 여러가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급하게 갤럭시z폴드2 케이스를 찾아봤습니다.
갤럭시z폴드2의 이번에 새로 나온 미스틱브론즈 색상이 너무 이뻐서 본체 색상을 가리지 않는 투명케이스를 주로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투명케이스가 바로 '[플라핏]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투명케이스'입니다. 오늘은 플라핏 투명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플라핏 투명케이스 포장상태
겉 박스는 심플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클리어 투명 케이스는 단단한 PC 소재에 코팅 처리를 더해서 견고하고, 슬림하게 제작되었고, 투명하면서 밀착된 FIT을 자랑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갤럭시z폴드2의 양쪽을 보호해줄 두 가지 케이스가 반투명 비닐에 쌓여있습니다. 반투명 비닐에서 케이스를 꺼내면 투명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클리어 투명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본 첫 느낌은 제품 설명 그대로 투명하고 슬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라핏 투명케이스 외관
케이스를 더 자세하게 찍어 보려고 했는데, 투명케이스라서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은 둥근 모양으로 돌기가 나온 것처럼 오돌토돌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에 충격이 있을 경우 보호력을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품 구매 상세페이지에 [더블 클리어 코팅으로 스크래치, 지문 등의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라는 설명이 있는데, 약 1주일 간 사용해본 바로 스크래치는 아직 모르겠으나, 지문이 잘 남지 않았습니다.
플라핏 투명케이스 장착 후
커버디스플레이커버 디스플레이 부분의 케이스는 베젤 부분을 대부분 덮고 있고 화면에 간섭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검은 베젤을 조금만 남기고 모두 커버하고 있어 최대한 커버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검은 베젤을 조금 남긴 부분이 있어서 필자 및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원핸드오퍼레이션 기능 및 엣지 패널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핸드오퍼레이션을 사용하는 데는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엣지 패널은 10번 시도 중 3번 정도는 실패했습니다.
모서리 돌기 부분은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돌기부분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플라핏 투명케이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갤럭시z폴드2 케이스는 구조적으로 힌지 부분은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본체에 있는 볼륨버튼, 지문인식 버튼, 스피커, USB C타입 단자, 마이크 부분은 벗어나지 않고 제대로 된 위치에 뚫려있습니다.
갤럭시z폴드2의 카툭튀는 유독 많이 튀어나와있다는 평이 많지만, 플라핏 에어라인 플러스 커버 클리어 투명 케이스를 끼우면 본체 두께가 다소 늘어나지만 카툭튀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펼친 상태에서는 메인 디스플레이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부분을 덮지 않을 정도로 케이스가 장착됩니다. 사용하는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심해야 될 부분은 커버디스플레이 힌지 부분의 케이스는 지지하는 부분이 적어서 힘을 주면 휘어집니다. 혹시 어디라도 걸리면 쉽게 부러질 것 같은 불안함이 있습니다.